체인업, 톰슨로이터 주최 아시아 규제 어워드에서 거래 감시 솔루션 최우수상 수상

싱가포르, 2025년 9월 24일 – 글로벌 B2B 디지털 자산 기술 선도기업 체인업(ChainUp)이 톰슨로이터가 주최하는 아시아 법률 비즈니스(ALB) 팬아시안 규제 어워드 2025에서 ‘올해의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 감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보다 견고한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거래 모니터링 기능은 기존의 보조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디지털 자산 사업자에게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았다. 체인업의 암호화폐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불법 거래 탐지 및 예방을 목표로 하는 기관 수준의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금융행동특별기구(FATF)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운영이 가능하다.

체인업의 창립자 겸 CEO인 세일러 종(Sailor Zhong)은 “컴플라이언스 기술은 디지털 자산 산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며 “거래 모니터링은 더 이상 부가가치가 아닌 책임 있는 성장을 위한 기본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톰슨로이터가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것은 기업들이 이러한 표준을 자신감 있게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의 역할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산업이 안전하게 다음 발전 단계로 나아가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인업은 이번 수상 외에도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 컴플라이언스 팀 올해의 후보’에 이름을 올려 기술 혁신과 운영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ALB 팬아시안 규제 어워드는 아시아 전역의 컴플라이언스 우수 사례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독립된 법률 및 업계 전문가 패널에 의해 심사된다. ALB는 세계적 정보 제공 기업 톰슨로이터 소유다.

체인업은 2017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솔루션 제공업체로, 웹3 기업부터 금융기관까지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솔루션, 유동성 기술, 화이트라벨 MPC 지갑, KYT(알고리즘 기반 암호화폐 추적 툴), 자산 토큰화, 자산 관리, 채굴·스테이킹·블록체인 API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chain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